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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극써클한국포럼 개최 결과(12.7-8, 서울)

부서명
글로벌환경과학과
작성일
2018-12-08
조회수
1443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국민의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보다 나은 정부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790
배포일시 2018. 12. 8. (토) 담당부서 외교부 글로벌환경과학과
담당자         이동규 /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02-2100-7711)

북극써클한국포럼 개최 결과(12.7-8, 서울)



□ 외교부와 북극써클사무국,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주최하는 「북극써클한국포럼」이 12.7(금)-8(토)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번 포럼에는 Olafur Ragnar Grimsson(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슨)북극써클 이사장(前 아이슬란드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북극권 국가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북극 관련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하였다.
      ※ 북극써클은 2013년 Grimsson 대통령 이니셔티브로 설립되어 매년 10월 아이슬란드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기업?연구기관?NGO 관계자 참여 하에 ‘북극의 다보스 포럼’으로 정착중(최대 2,000명 참석)
      ※ 북극써클 지역포럼은 북극써클 총회보다 규모가 작은 회의로서 북극 관련 지역 현안을 주제로 매년 2차례 개최되며,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와 아이슬란드에 소재하는 북극써클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


□ Grimsson 북극써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극써클포럼은 정부?기업?연구기관?NGO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라고 평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위협이 전지구의 위협이라는 인식이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와 함께 공유되고 있다고 하였다. 
  ㅇ Grimsson 북극써클 이사장은 금번 포럼이 북극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을 통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북극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전지구적 현안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북극에 관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북극권국가들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대화한다면 보다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금번 북극써클포럼은 아시아 관점에서 북극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이라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표명하고 있는 포용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북극 파트너로서 북극권 국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금년 우리 정부에서 2022년까지의 북극활동진흥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하면서, 북극권과 상생하는 경제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책임 있는 국가로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인류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강화하여 북극의 미래를 여는 국가로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에서 ‘북극의 다보스 포럼’으로 평가받는 북극써클의 지역포럼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북극 발전 관련 논의에 우리나라가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평가된다.

  ㅇ 12월 7일 첫 날 북극 과학 세션에서는 기후변화가 북극 지역 및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북극 지역내 현안과 도전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북극 혁신 세션에서는 조선, 해운, 기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ㅇ 12월 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정부대표 및 전문가들이 아시아 시각에서 북극 정책 및 북극권 국가들과의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또한, 차기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아이슬란드 등 북극권 국가 및 EU, 폴란드와 같은 북극이사회 유럽 옵서버 국가 정부 대표 및 전문가들이 북극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편, 참석자들은 쇄빙연구선과 남북극과학기지를 운영하는 극지연구소를 방문하여 한국이 과학연구와 국제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등 북극 현안 대응에 과학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아울러,‘북극협력주간’이 12월 10~14일 부산 벡스코에서 ‘북극의 미래를 여는 협력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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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외교과
전화
02-2100-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