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국문 게시판
제목 안총기 제2차관 멕시코 데 이까사 외교차관 회담 개최
담당부서 중미카리브과 조회수 961
전화번호 - 게시일 2017-03-08 10:42
첨부파일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안총기 제2차관 멕시코 데 이까사 외교차관 회담 개최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3.8(수)-10(금)간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되는「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참석차 경유지 멕시코를 방문, 3.7(화) 「카를로스 알베르또 데 이까사(Carlos Alberto de Icaza)」멕시코 외교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북한 문제 등 동북아 정세, △한-멕시코 경제․통상 협력, △트럼프 신정부 출범이후 미국-멕시코 관계, △우리국민 보호, △MIKTA, FEALAC 등 다자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동 면담에서 양측은 한-멕 양자관계가 상호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작년 4월 우리 정상의 멕시코 방문 이후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안 차관은 멕시코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3.6(월) 신속히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멕시코 정부가 그동안 북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강한 입장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였습니다. 안 차관은 또한 안보리에서 곧 이 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멕시코도 계속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증진과 관련 양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미국의 새로운 경제통상 정책이 양국간 협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계속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양측은 MIKTA가 5개 중견국의 중요한 협력 메카니즘으로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으며, 오는 8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FEALAC 외교장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안 차관은 현재 멕시코에 수감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항고심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멕측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까사 차관은 한국정부의 계속적인 관심표명으로 동 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사법절차가 진행중이나 가능한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금번 면담은 중남미 지역 핵심 우방국인 멕시코와 NAFTA 재협상 등 북미지역 경제통상 질서가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 양국간 실질 협력분야에서의 현황을 점검하고, 북핵문제 공조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심화를 모색하는 등 한-멕시코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